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제 목 
 통영연극축제 폐막작/아카섬이 남긴 것은/연극집단 반
작성자

 김나영(접속지 IP : 113.216.106.223)

작성일
 17-06-17 오전 11:49:10
 

※ 폐막작품 - 통영콘텐츠 창작초연작품


2016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

할머니의 고백! 진실을 향한 갈등과 화해! 역사는 진실을 향해 전진한다.


◇ 공연명 : 아카섬이 남긴 것은 - 작가 : 김정리, 연출 : 박장렬

◇ 공연단체명 : 연극집단 反

◇ 공연일시 : 2017년 7월 16일(일) 15:00 / 19:30

◇ 공연장소 :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소요시간 : 100분

◇ 관람대상 : 12세 이상 관람가


◇ 작품줄거리

시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민선은 파리 유학 중인 딸 인영을 불러들인다. 인영에 의해 드러난 할머니 유품인 일기장은 단란했던 가족을 번민의 소용돌이로 몰고 간다. 정치인 아버지는 자기 어머니의 군 위안부 고백이 담긴 일기장을 태워버리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려는 딸과 갈등한다. 민선까지 세상의 평판을 걱정해 자신을 만류하자, 남자친구(마츠모토)와 아카섬으로 직접 가 할머니 유언 속 증거품을 찾으며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다. 인영과 마츠모토는 아카섬에서 위안소 위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다. 70여 년 전, 할머니의 지옥 같은 위안소 생활이 회상된다. 장교의 성적 노리개인 순지와 위안소 생활을 비관하다 자살하는 친구 영순의 일들... 인영의 간절한 바람 때문인지 할머니(순지)의 혼령이 나타나 상자를 숨겨둔 위치를 알려주어, 1352부대의 장교 모자와 군 위안부 명단을 찾아낸다. 우익 공무원이 나타나 증거품을 빼앗으려 하지만, 인영 일행은 무자비한 그들과 끝까지 싸워 증거품을 지켜낸다. 얼마 후, 한일 외교 정상회담에서 군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관여한 일이라고 처음으로 공개 인정하지만, 법적 책임을 비껴간 타결안이고 진정한 사죄는 아니었다. 할머니가 남긴 것은 자신을 태워서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용기였고 그것이 세상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걸 알게 된다. 조각가 민선이 완성한 시민공원의 소녀상은 주먹을 꽉 쥐고 서 있는 인영을 닮았다.

◇ 연출의 변

“진실은 밝혀진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다”

역사는 진행형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유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따른다. 이번 작품은 우리 현재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br>

특히 매력적인 것은 현재의 젊은이들이 예술이라는 방법으로 우리의 역사적 아픔을 세상에 밝히고자 하는 지점이다.

타협하지 않는 젊은 그것은 세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가치이자 인간이 인간이기 위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돌아가신 할머니(위안부)의 고백. 부모세대의 감추고 싶은 숨기고 싶은 내면적 갈등,

현 젊은세대들의 아픈 역사를 창조적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용기,

이 세 가지의 현실이 <아키섬이 남긴 것은> 작품이 지니고 있는 토대이고 현재를 들여다보는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진실은 밝혀지고 그 진실은 미래를 위해 젊은 새대들의 손으로 재창조 되어진다고 생각한다.

역사와 인간은 느리게 진보한다. 그 느림은 어쩌면 신중함으로 읽혀져야 할 것이다.

어쨌든 느리고 신중하지만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도도한 물결! 그 물결이 진실한 향한 인간의 역사이다.

진실은 밝혀지고 그 진실은 미래를 위해 새롭게 읽혀지고 새로운 가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

◇ 출연진

인영役 : 이가을, 노년의 순지(인영의 할머니)役 : 김담희, 재훈(인영의 아버지)役 : 정종훈, 민선(인영의 엄마)役 : 김지은

보경(민선의 친구)役 : 권기대, 마츠모토(인영의 남자친구)役 : 진종민, 하진(인영의 친구)役 : 김진영,

순지(위안부, 인영의 할머니)役 : 송지나, 영순(위안부, 인영의 친구)役 : 현예지, 위안부役 : 한경애, 일본장교役 : 최지환

일본군인 및 여행객役 : 정성호, 일본군인 및 여행객役 : 윤이준, 일본군인 및 여행객役 : 원종철, 일본군인 및 여행객役 : 송현섭<br>

일본공무원1役 : 이재영, 일본공무원2役 : 김천, 기자役 : 권남희<br>

◇ 제작진

작가 : 김정리, 대표 및 총감독 : 박찬국, 연출 : 박장렬, 조연출 및 음향오퍼 : 서이주, 조명 : 김철희, 조명오퍼 : 김나라, 무대 : 정대원, <br>

음악 :박진규, 의상 : 양재영, 기획 : 장봉태, 무대감독 : 송현섭<br>

◇ 단체소개

연극집단 반은 1996년 5월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오던 연극계의 젊은이들이 모여 작가주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동인제로 1996년 5월에 창단 하였으며 1998년 3월 연우소극장에서 [바라해라] 로 창단공연을 하게 되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연극집단 반은 50대에서 2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존하는 극단으로 중량감있고 실험적이며 사회적인 공연을 지속적을 발표하는 극단이다. “연극은 이 시대의 희망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연하며 반의 정신과 뜻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극계에서 활동중이다.

 
    
관리자
10-08-18
37400
868
교육팀
18-07-16
1
867
서울여성
18-07-13
4
866
이재인
18-07-04
16
865
박지현
18-07-02
19
864
진지숙
18-06-29
17
863
교육지원
18-06-18
23
862
이창신
18-05-13
62
861
심미란
18-05-11
76
860
플레이더부산
18-05-03
72
859
한국예술인복지재단
18-04-26
79
858
사슴고래
18-04-17
98
857
이민주
18-04-09
87
856
춘천아트페스티벌
18-04-09
79
855
별똥별
18-02-26
152
854
플레이더부산
18-02-22
137
853
플레이더부산
18-02-09
134
852
박혜신
18-01-09
175
851
김현주
17-12-22
264
850
가온아트홀
17-12-11
150
849
심상교
17-11-28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