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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날짜 : 2021년 7월 14일 ~ 2021년 7월 18일
·공연시간 : 평일 20:00 / 토, 일 16:00
·공연장소 : 가온아트홀 2관
·공연제작 : 극단 사계
·관람요금 : 30,000원
·공연문의 : 010-2584-0997
·당일판매 : 판매가능
·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

·공연내용

[사업목적]
극단 사계의 2대 대표이며 상임연출이었던 고 허영길 선생의 타계 3주년을 기리고자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신의 아그네스>를 선생의 기일인 7월 14일에 맞추어 공연함으로써 부산연극인 및 부산의 연극 애호가들과 함께 고인의 족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사업 내용]
제목 : 극단 사계 86회 정기공연 <신의 아그네스>
사업기간 : 2021년 7월 14일 ~ 18일. 평일 8시. 토,일요일 4시
사업장소 : 가온아트홀 2관
연출 : 김만중
기획 : 박창화
조연출 : 김학준
무대감독 : 이주현
분장 : 한은영
오퍼 : 박수빈
진행 : 장현수
출연 : 허승연. 박정은. 김수정

[작품소개]
존 필미어의 은 1981년 처음 발표된 이후 세계적 찬사를 맞으며 계속 공연되어온 작품이다. 극단 사계에서는 고 허영길 선생의 연출로 총 4차례 제작된 바 있는 공연으로 고인의 타계 3주기를 맞아 제작된다.
한 수녀원의 휴지통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되고 견습 수녀 아그네스가 용의자로 지목된다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그네스의 정신감정을 위해 정신과 의사 리빙스턴이 파견되고 아그네스를 보호하고자 하는 미리암 원장과 이성과 신성의 대결을 벌인다.

[연출의도]
<신의 아그네스>는 현대의 작품들이 표출하는 스펙타클과 장치적 버라이어티가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드라마와 케릭터가 표출하는 에너지를 통하여 관객을 사로잡는 순수한 형태의 연극이다.
1. 이성과 신성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이 아닌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싸움을 다루는 치밀한 심리 추리극으로 만든다. - 교회의 폐쇄성을 극단적으로 증오하는 리빙스턴 박사와 교회와 아그네스의 순수성을 자신의 마지막 도피처로 삼고자 하는 미리엄 원장과의 심리적 갈등을 단순한 종교적 견해차의의 갈등이 아닌 하나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벌이는 예측과 반전의 치열한 심리 추리극의 형태로 만듦으로써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2. 인간의 아픈 과거의 트라우마가 지배하는 인간군상의 모습을 투영한다. - 리빙스턴과 미리엄의 트라우마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과거를 가진 아그네스의 트라우마가 부딪치며 시종일관 치열하게 공격과 방어, 수용이 공존하는 드라마로 만든다.
3. 성장을 거부한 한 여인의 성장을 둘러싼 고통을 그려내는 비극을 묘사한다. - 엄마의 강박관념으로 인해 성장을 억압당한 체 성장한 아그네스가 본인의 성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격어가는 삶 속에서 어린아이의 순수성을 지켜내고자 노력하는 고집과 영리함, 그리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아픔들을 한 배우의 성숙된 연기로 치밀하게 묘사하여 밀도있는 연기와 드라마에 목말라있는 동시대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